새로운 슈퍼카 제조업체 피티팔디 모터스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피티팔디는 유명 레이서 에머슨 피티팔디가 세운 슈퍼카 브랜드로 전설적인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의 디자인과 HWA의 엔지니어링 공동 작업으로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완성시켰다.
에머슨 피티팔디는 1972년과 1974년 두 번의 F1 우승과 1989년과 1993년 인디 500 챔피언을 차지한 레이서다.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는 피티팔디가 8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피닌파리나와 메르세데스 DTM 레이서와 포뮬러3 엔진을 책임지고 있는 HWA와 공동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티저 이미지가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EF7은 실제 양산 가능성이 높고 제네바모터쇼 이후 레이싱 비디오 게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우선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