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첫 SUV 모델인 우루스의 양산차 데뷔를 중국으로 잡았다. 중국 데뷔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가 될 예정이며 앞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의 양산이 오는 4월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루스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양산차를 데뷔시켜 중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우루스는 4.0ℓ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 최고 6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우루스는 벤틀리 벤테이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