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새 이미지

  • 입력 2017.02.14 13: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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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카 브랜드 피티팔디가 피닌파리나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또 다른 이미지를 공개했다. 피티팔디는 1993년, 1989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우승과 1972년과 1974년 F1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에머슨 피티팔디가 세운 회사다.

피티팔디와 피닌파리나가 공동 개발한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한정판 트랙카로 592bhp 이상의 최고 출력을 내는 자연 흡기 V8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엔진과 변속기는 단일 제조사가 제작했고 공차 중량은 약 1000kg에 불과하다. 

 

피티팔디는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 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정비 및 기술 인력을 요구한다"며 "트랙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공개된 이미지는 바디 전체가 모노코크 카본 파이버가 사용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량만 생산 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의 그란 투리스모 비디오 게임에도 투입된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제원은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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