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청소년 영화제작 지원에서 진로페어까지

  • 입력 2017.02.19 10: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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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참여 학생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영화제작소 진로페어’를 처음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로봇,소리'의 이호재 감독, 영화 '부산행' 제작사 레드피터 대표 이동하 프로듀서,  등이 등이 나의 영화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영화학과 재학생이 진행하는 입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도 열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18일에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 발표회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영화에 관심이 있어도 주위 여건이 여의치 않아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청소년 영화제작소’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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