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카 아이-트릴(i-TRIL)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요타는 "i-트릴은 도시 주변에서 느린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고 말했다.
완전 자율 주행 능력을 갖고 있는 i-트릴 컨셉트카는 프랑스 니스에 있는 ED2 디자인 스튜디오와 공동 개발했으며 1+2 좌석에 '액티브 레온(Active Lean)'으로 알려진 코너링 각도 조절 시스템을 갖췄다. 토요타 i-트릴의 제원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