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부분변경 랜더링 '앞은 내리고 뒤는 올리고'

  • 입력 2017.02.26 10: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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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렌더링이 공개됐다.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과 신사양이 대거 적용돼 신차급 수준으로 변경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를 콘셉트로 현재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젊은 감각의 볼륨감과 비례감이 강조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그랜저의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정교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감성적인 대비감을 강조해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라인업 가운데 터보 모델은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차별화 했다.

전면부는 앰블럼이 중앙에 배치된 캐스캐이딩 그릴로 변경됐다. 범퍼 하단 끝단 라인 전체를 크롬 몰딩 처리해 범퍼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크롬 몰딩 라인 중앙부는 캐스캐이딩 그릴 하단과 연결시켰다. 헤드램프는 입체감 있는 하이테크 스타일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번호판을 트렁크 도어에서 뒷범퍼로 옮겨 놓은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대형 쏘나타 로고는 정중앙에 배치됐고 전반적으로 스포츠 세단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시선의 방향이 아래로 집중되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차량 앞부분 끝단(후드 엔드)은 낮춘 반면 차량 뒷부분 트렁크 끝단은 높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내 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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