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신형 피에스타 ST, 3기통으로 200마력 발휘

  • 입력 2017.02.27 12:18
  • 수정 2017.02.27 15:22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가 3기통 1.5ℓ EcoBoost 엔진을 탑재한 신형 피에스타 ST를 공개했다.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식 데뷔하는 신형 피에스타 ST는 3기통의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9.59kgㆍ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6.7초에 가속하는 성능을 갖췄다.

 
 

3기통 엔진으로 구동되는 포드 최초의 포드 퍼포먼스 모델인 3세대 피에스타 ST는 노멀, 스포츠, 트랙 등의 드라이브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피에스타 ST의 ESE 기술과 액티브 배기음조절 밸브로 특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3도어, 5도어로 2018년 초 출시 될 예정인 신형 피에스타 ST는 인테리어 트림과 옵션을 다양화하고 외관은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그릴과 18인치 전용 알로이 휠로 변경됐다. 보다 자세한 제원과 가격 정보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