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에 가솔린 3.3 모델이 추가됐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더하면 그랜저의 엔진 라인업은 6개가 된다.
그랜저 가솔린 3.3은 람다Ⅱ 3.3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35.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가솔린 3.3의 가격은 416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가솔린 2.4 및 디젤 2.2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