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새 플래그십 아르테온의 상세 이미지와 제원

  • 입력 2017.03.07 07:5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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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파사트의 상위 모델로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자리를 잡게될 아르테온(Arteon)의 상세 제원과 사양, 이미지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각) 개막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아르테온은 패스트백 타입의 4인승 쿠페형 세단이다.

아르테온은 1.5 TSI Evo(148마력/7단 DSG), 2.0 TSI(188마력7단 DSG), 2.0TSI(276마력/7단 DSG plus 4모션) 2.0 TDI(148마력/기본 6단 MT, 옵션 7단 DSG), 2.0 TDI(188마력/기본 6단 MT, 옵션 7단 DSG 및 4모션), 2.0 TDI(236마력/7단 DSG 플러스 4모션)엔진 라인업을 갖춘다. 

 

외관은 사이드 윈도우 크롬 스트립을 중심으로 LED 테일라이트와 주간주행등,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 크로스바가 모두 하나의 모듈로 통합된 새로운 프론트 엔드로 화려하게 구성됐다. 후면은 C 필러에서 리어 앤드까지 매끈하게 연결된 패스트백 타입 라인과 디지털 방식의 리어 램프 그래프가 사용됐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르테온은 전장 4862mm, 전폭 1872mm, 전고 1427mm, 휠베이스 2742mm의 사이즈를 갖고 있다. 

 
 
 

실내는 스테인레스 스틸 도어 킥 플레이트를 시작으로 시트 커버와 플로어 매트에 각각 대비되는 스티칭과 알칸타라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9.2인치 스크린이 대시보드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안전장비로는 차세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 운전자 경보시스템과 프로 그레시브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르테온 R-라인은 에어인테이크 홀의 C시그니처를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하고 R 라인 전용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범퍼, 18인치 세브링 알루미늄 휠, 크롬 도금된 머플러 등으로 차별화했다. 아르테온은 오는 6월 독일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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