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면 새 車로 교환, 더클래스 효성 파격 조건

  • 입력 2012.03.07 11:4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클래스 효성이 새 차를 구입하고 1년 이내에 사고가 나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7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리스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보상보험 및 채무면제’ 자동차 금융상품 결합 상품인 '퍼펙트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펙트케어 프로그램은 신차등록 후 1년 이내에 사고가 나면 새 차량으로 대체해주는 ‘신차보상보험 상품’과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상환 능력을 상실한 경우 대출 잔액 부분 혹은 전액 탕감해주는 ‘채무면제 프로그램’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더클래스 효성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를 구매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경쟁력 있는 리스료로 ‘신차보상보험’ 외에도 개인이 가입 할 수 없는 ‘채무면제 프로그램’까지 가입되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차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차량 운행 도중 타인 과실 50% 이상, 차량 수리비용이 차량 원가의 30% 이상되고 사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차량 재취득을 원할 경우와 같은 조건을 충족 할 때 신차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차대체비용 등 취등록 관련 비용은 제외된다.

채무면제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발생한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를 부분 혹은 전부 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한 상해나 장해 정도에 따라 대출금액의 30~50%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

박재찬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과정에서 겪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 더클래스 효성의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더클래스 효성이 보유한 네트워크 자산과 서비스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 퍼펙트케어 프로그램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