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쿠페, 벤츠 CLA AMG 라인업 추가 출시

  • 입력 2017.03.13 11:30
  • 수정 2017.03.13 11: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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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Line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에 250 4MATIC AMG Line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이 추가 출시됐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Line은 크롬핀 장식의 다이아몬드 래디에이터 그릴로 새로운 전면부, 경량 18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 크롬 처리된 트윈테일 파이프, 파노라마 선루프로 스포티한 모습이다.

인테리어는 AMG 라인을 적용,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세련된 블랙 시트, 실버 알루미늄 트림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2.0ℓ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 토크 35.7kg.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MATIC)이 제공된다.

 ▲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

고성능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은 외관의 그릴 중앙에 무광 실버 색상의 트윈 루브르가 적용된 AMG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후면에는 2개의 테일 파이프와 4 개의 블랙 색상의 디퓨저 핀이 적용됐다.

실내는 AMG 다이나미카(DINAMICA) 콕핏 패키지가 새로 적용됐다. AMG 다이나미카 콕핏 패키지는 블랙 바탕에 레드 색상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블랙 트림과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레드 색상의 디지뇨 안전벨트로 구성됐다.

파워트레인은 AMG 최초의 직렬 4기통 2.0ℓ 터보 차저 엔진으로 최고 출력 381마력(6000rpm), 최대 토크 48.4kg·m(2250-5000rpm)의 파워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를 불과 4.2초만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9.9km/ℓ다.

제원 및 가격표

변속기는 최첨단 AMG SPEEDSHIFT 7단 듀얼 클러치, 그리고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두 모델에는 상위 세그먼트에 적용된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고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파킹 파일럿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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