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재규어랜드로버, 2017 브랜드 전략 발표

  • 입력 2017.03.30 11:06
  • 수정 2017.03.30 11:1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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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2017년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 3개씩 추가해 연말까지 총 23개 전시장, 25개 서비스센터 및 1개 부티크를 갖출 예정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중고차 수요에 대응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5개 추가, 12개로 확대한다.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가한다.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수입차 최로 개발, 호평 받은 브랜드 전용 T맵 어플리케이션을 올 출시될 모델에 확대할 방침이다. 추가로 지니 뮤직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지니 음악 서비스를 올 7월 출시될 올 뉴 디스커버리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를 올 하반기 개최해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본사에서 개발한 정비 기술 훈련생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전세계 3번째로 한국에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선진화된 정비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약 1년간의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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