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00 및 볼보트럭 33차종 2759대 리콜

  • 입력 2017.04.20 11:3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200 등 2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월 2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12월 3일부터 2016년 12월 5일 사이에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차량에 오류가 있는 소프트웨어가 입력돼 에어백 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6년 9월 22일부터 2016년 9월 27일까지 제작된 E200 등 20개 차종 42대다. 

차량문 내부손잡이와 잠금장치 사이의 케이블 제작불량으로 사고 시 차량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6월 15일부터 2016년 6월 21일까지 제작된 AMG G 63 등 2개 차종 3대다. 

볼보트럭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차종 및 FH 덤프트럭 등 11종의 경우 브레이크페달 축 고정용 분할핀 결함으로 인해 제동 성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 차종 1519대 및 FH 덤프트럭 등 11개 차종 119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월 24일부터 볼보트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