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어떨까, 페라리의 크루즈 선상 레이스 트랙

  • 입력 2017.04.26 10:3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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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선상 레이스 트랙을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최근 스쿠데리아 페라리 왓치와 제휴해 노르웨이지안 조이호의 갑판 위에 페라리 레이스트랙을 설치했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 레이스트랙은 최대 10명의 운전자가 전동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서킷 이용 비용 정보는 나오는 않았지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헤이븐과 컨시어지 클래스 승객은 무료로 알려졌다.

 

노르웨이지안 조이호는 3850명의 탑승이 가능한 럭셔리 크루즈 선박으로 중국 시장을 위해 건조된 최초의 선박이다. 6월 27일 진수식을 갖고 상하이와 천진을 모항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 배에는 레이스 트랙 외에도 최첨단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2개의 멀티-스토리 워터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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