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개최, 갤러리 스팅어 시승 기회 제공

  • 입력 2017.05.22 11:5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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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턴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1987년 시작해 올해로 개최 31주년을 맞이한 한국여자오픈은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신규 코스로 대회 난이도를 상향 조정하고 2016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브리타니랭 선수가 출전을 확정, 한-미 내셔널 타이틀간 대결 구도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억5000만 원의 상금과 5000만 원 상당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2018년 미 LPGA 기아 클래식 출전권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스팅어(3번홀, 12번홀 각 1대), K7(7번홀), K9(17번홀)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와 대회 최초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면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이벤트’,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이벤트’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골프 팬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10개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로 사전 조편성을 선정하는 드림매치 이벤트와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주말 티켓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스팅어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갤러리 플라자 등 휴식 공간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 식음료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회 관람객 편의 향상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대회 프리미엄 입장권인 ‘챔피언스 클럽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타트 하우스를 전용 공간으로 꾸민 ‘챔피언스 클럽’에서 휴식 및 간단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여자오픈 공식 기념품도 증정한다. 입장권은 5월 22일부터 6월14일 까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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