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017년 하반기 연구소, 관리직, 제조 등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79명의 상반기 채용에 이어 하반기까지 총 2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2년 경영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2015년 22명 채용을 재개한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박동훈 사장 취임 이후 판매량 증대 및 실적 호전으로 100여명을 채용했고 올해 5년 만에 최대 인원인 200여명으로 채용인원을 늘렸다. 르노삼성차는 또 올해 신규인력의 30%를 여성 인력으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