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취향 저격, 기아차 스토닉 렌더링 공개

  • 입력 2017.06.07 09:31
  • 수정 2017.06.07 09:3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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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소형 신형 SUV의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결정하고 첫번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다.

스토닉의 외관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됐다.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를 과감하게 배치하고,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를 더해 인상적으로 완성됐다.

 

옆모습은 볼륨감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적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에 완벽한 비례감의 리어디퓨저를 배치했다.

아울러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램프로 젊고 미래지향적인 '스토닉'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실내는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볼륨감있는 크래시패드와 스포티한 느낌의 에어벤트는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있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와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페시아 및 히터 컨트롤,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플로팅타입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젊고 특별한 감각의 실내디자인이 완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과 경제성, 안전성, 주행성능 면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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