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프로토 타입 개발 및 음향 테스트실 확대

  • 입력 2017.06.14 11:10
  • 수정 2017.06.14 12:5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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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지난 9일 프로토타입 개발 시설 면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슈퍼 SUV 우루스 생산을 위한 이번 증축을 통해, 현재 5000㎡의 천프로토타입 개발 시설은 70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산 기지 확대의 일환으로 설립된 신규 음향테스트실의 공식 개관식에는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와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R&D 총괄이 참석했다.

엔진 사운드는 슈퍼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감성적인 경험 중 하나로, 람보르기니는 최신 음향테스트실을 통해 미세한 청각적 자극까지 최적화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신규 시설은 람보르기니의 지속적 혁신기술 연구와 더불어, 람보르기니의 핵심 기술인 경량화 부품에 대한 음향 조정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시설은 미래 컨셉카 및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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