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신형 리프에 탑재될 최첨단 프로 파일럿(ProPILOT)의 운전 보조 기술을 보여주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8년 출시 예정인 2세대 리프에는 새로운 반자율 운전 시스템 프로 파일럿이 탑재될 예정이다.
닛산 프로 파일럿은 특히 고속도로에서 주행 차로를 유지하며 가속과 제동, 조향 등을 제어하며 자율 주행이 가능하게 개발됐다. 또 도심 교차로의 진행 방향 탐색 등 고도의 자율 주행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리프는 전 세계에서 27만대 이상 판매된 순수 전기차로 새 모델은 오는 10월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