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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3 완전공개, 라인업 최초 M 퍼포먼스 추가
최정희 인턴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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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7  07:50:06
   
 

예상한 대로 이전 세대보다 세련되고 강력해진 BMW 신형 X3가 26일(현지시각) 공개됐다. 2003년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X3는 BMW의 주력 SUV로 3세대에는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M 퍼포먼스 버전인 M40 i가 추가되고 새로운 BMW CoPilot 시스템이 적용됐다.

3세대 X3는 축간거리가 50mm 확장된 것을 제외하면 크기에 변화가 없다. 긴 보닛, 짧은 오버행 그리고 키드니 그릴 등 BMW의 특징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그대로 사용됐지만 유려한 라인이 강조됐다. 전, 후 50대50의 무게 배분이 보여주는 안정적인 스탠스와 함께 헤드램프와 안개등이 새로 디자인됐다.

   
 
   
 

M40 i는 알루미늄이 사용된 키드니 그릴에 크롬 라인이 사용되고 리어 범퍼의 인서트, 미러캡, 21인치 휠, 측면의 에어 덕트와 블랙 배기구로 차별화했다. 실내는 베르나스카 가죽 시트로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M 스포츠에는 스포츠 시트와 10.3인치 스크린의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다. 모든 트림에는 주차 지원 시스템이 제공되고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후석이 각각 공조 시스템 조절이 가능하게 했고 파노라마 선루프와 디스플레이키를 선택할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은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는 xDrive 20d와 6기통 디젤 엔진의 xDrive 30d, M40 i에 탑재되는 6기통의 3.0ℓ 가솔린으로 구성됐고 8단 Steptronic 변속기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3.0ℓ 가솔린 엔진은 360마력의 최고 출력과 51.02kg.m의 최대토크로 정지상태에서 62mph의 가속에 8초, 최고 250kmh의 속력을 낸다. 3.0ℓ 디젤은 265마력, 63.27kg.m, 5.8초의 가속력을 갖는다. 최고 속도는 240km/h까지 낼 수 있고 복합연비는 21.0km/ℓ다.

   
 

2.0ℓ 디젤은 190마력, 40.82kg.m, 8.0초의 가속력과 212km/h의 최고속도, 24.02km/ℓ의 복합 연비를 발휘한다. BMW는 신형 X3의 공기저항계수를 언더바디 실링과 루프 스포일러, 엔진과 브레이크, 공조장치의 냉각성능을 높여주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으로신형 X3의 공기저항계수를 동급 최고 수준인 0.29cd로 낮췄다.

이 밖에도 터치스크린과 제스처 컨트롤로 동작하는 커넥티드 시스템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CoPilot이 적용됐다. CoPilot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조향 및 차선 유지, 사각지대 감지 및 충돌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BMW 신형 X3는 오는 11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5600만 원(영국 기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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