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ㆍ레이 등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 실시

  • 입력 2017.07.04 11:53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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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모닝의 2017년 상반기 국내 경차 판매 1위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닝, 레이 등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 중 모닝, 레이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닝 출고 고객 모두에게 5년 간 자동차세 4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커피 한잔 할부’, ‘내 맘대로 할부’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할부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아차는 모닝이 2017년 상반기 국내 경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모닝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7월 중 모닝을 출고하는 고객은 5년 간의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금액인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월 할부금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하루 커피 한잔 값에 해당하는 약5천원으로 모닝 또는 레이를 구매할 수 있는 ‘커피 한잔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커피 한잔 할부’는 일반 할부와 비교해 차량 잔가는 높이고 할부 금리는 낮춰 매월 내야하는 할부금 액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베이직플러스 A/T 모델(가격 1,075만원)을 선수율 10%,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4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3.5%의 특별 금리를 적용 받아 하루 약 5천원, 매월 약 15만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동일한 모닝 차량을 선수율 10%, 36개월의 일반 할부로 구매할 때 4.5%의 금리로 매월 약 29만원을 납부해야 함을 감안한다면 월 할부금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선수율을 높이는 경우에는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더 낮출 수도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들이 할부 기간과 유예율은 물론 선수율과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구매 상황에 맞게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조정할 수 있어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7월 홈페이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엄선된 20여 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특가몰로 접속, 회원 가입을 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여행용 캐리어 등의 품목을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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