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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픽업 X클래스 티저 영상 공개, 18일 데뷔
강기호 인턴기자  |  webmas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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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6  16:14:25
   
 

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 버전 X 클래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8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X 클래스는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된 바 있다.

미국 픽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X 클래스는 도시형 '스타일리시 익스플로러'와 오프로더형 '파워풀 어드벤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X 클래스의 일부만 담겨진 티저 영상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라디에이커 그릴이 드러나 있으며 곡선을 살린 보디와 메탈로 보이는 윈도우 트림, 알로이 휠도 살짝 드러난다. 

또 불룩한 펜더와 크롬 도어 핸들, 아래로 뻗은 리어 램프, 루프 랙과 후면의 롤 바도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X 클래스의 상세한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닛산 나바라와 르노 알래스칸의 바디-온-프레임 섀시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 트레인은 4기통, 6기통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공되고 기본 후륜, 선택 사륜구동이 적용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실내는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 블랙과 올리브로 트림별 각각의 맛을 살렸다.

수평형 대시보드에 스탠드 타입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자리를 잡았고 터빈을 형상화한 8개의 원형 에어벤트로 포인트를 줬다. 픽업트럭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센터 콘솔에 핸드 브레이크가 적용된 것도 이채롭다.

또 리어 디퍼렌셜, 전자 트랙션 등 오프로드용 기능이 포함되고 초대 3.5톤의 견인 능력도 갖췄다. 한편 벤츠는 X 클래스가 북미 시장을 표적으로 하고 있지만 철저한 시장 조사가 진행 된 후, 진출 시기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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