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뱅퀴시 자카토 볼란토 세계 첫 데뷔

  • 입력 2017.08.16 13:37
  • 수정 2017.08.16 14:2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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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Family

애스턴 마틴 뱅퀴시 자가토 볼란테가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은 쿠페, 볼란테에 이어, 스피드스터와 슈팅 브레이크가 뱅퀴시 자가토 제품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개의 뱅퀴시 자가토 모델 제품군은 총 325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첫 번째 멤버 뱅퀴시 자가토 쿠페는 2016년 말 생산을 시작됐다. (쿠페 99대 볼란테 99대, 스피드스터 28대, 슈팅 브레이크 99대)

▲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Shooting Brake

이미 판매가 완료된 볼란테는 오는 2018년 배송이 완료 될 예정이다. 뱅퀴시 자가토 제품군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 모델은 단 28대만 생산되는 스피드스터다.

뱅퀴시 자가토 스피드스터는 2018년 인도될 예정이며 역시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뱅퀴시 자가토 슈팅 브레이크는 2018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Speedster

뱅퀴시 S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자가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해 580마력을 출력하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Touchtronic III 변속기와 결합된다.

각 모델에 맞게 미세하게 조정된 어댑티드 댐핑으로 탁월한 운전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스터와 슈팅 브레이크는 뱅퀴시 자가토 제품군의 극단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스피드스터는 오픈 탑의 초고성능 스포츠카로 대담한 디자인과 자가토를 상징하는 '더블 버블(double bubble)' 루프가 제공된다.

▲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Volante

자가토의 모든 바디 패널은 다른 뱅퀴시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애스턴 마틴 벌컨에서 영감을 얻은 'Blade' 테일라이트와 프런트 그릴의 3D 자가토 'Z' 모티프, 후면 밴트 메쉬 등을 공유한다.

2인승 로드스터인 슈팅 브레이크는 실용적인 GT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팅 브레이크는 청동으로 만든 로터리 컨트롤, 퀼팅 및 아닐린 가죽의 실내 장식이 압권이며 역동적인 헤링본 탄소 섬유 페시아로 디자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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