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17] 폭스바겐의 준대형 픽업 아마록 에디션

  • 입력 2017.09.06 12:40
  • 수정 2017.09.07 09: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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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준대형 픽업 트럭 아마록을 베이스로 한 에디션을 공개한다. 

터메릭 옐로우 메탈릭 색상에 3.0ℓ TDI 엔진이 제공되는 아마록 어드벤처 익스클루시브는 성능이 더 높게 설계됐으며 8단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으로 최고 25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더블캡은 넉넉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됐으며 고광택 19인치 밀포드 휠, 사이드 실, 적재함 스타일 바, 프런트 가드 그릴,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을 크롬으로 장식했다.

 
 

LED 주간 주행등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로 스포티한 외관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아마록 어드벤처 익스클루시브 컨셉트 내부는 블랙 가죽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14-방향 조정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 시프트 패들도 제공된다. 

아마록 어드벤처 익스클루시브 컨셉트의 새로운 블랙 루프 라이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마록 다크 라벨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듐 그레이 매튜 컬러로 차별화했다. 블랙 실 파이프, 매트 블랙 스타일링 바, 프론트 그릴의 크롬 스트립, Rawson 18인치 알로이 휠도 제공된다. 

내부는 새로운 블랙 루프 라이너와 다크 라벨 로고가 새겨진 바닥 매트가 사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개의 V6 엔진으로 구성됐고 6단 수동변속기와 후륜 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엔진 출력은 163마력이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을 갖춘 204마력짜리도 있다. 에디션은 2018년 봄 독일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4600만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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