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드림팀 투입 노후차 내∙외장 복원 작업

  • 입력 2017.09.10 20:3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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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노후차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자동차에 누적된 상처들과 세월의 흔적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을 투입해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며 1998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고된 자동차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선정된 2대는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자동차는 10월 중 인수받아 약 2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에게는 렌트카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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