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 상용차, 전반적 부진..벤츠만 증가

  • 입력 2017.09.12 10:57
  • 수정 2017.09.12 11:43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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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0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7월 378대에 비해 20.1% 판매량이 줄었다.

8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75대, 메르세데스-벤츠 44대, 볼보트럭 124대, 스카니아 47대, 이베코 12대로 나타났다. 1~8월 누적대수는 2921대로 집계됐다.

가장 큰폭으로 판매 하락세를 보인 브랜드는 스카니아로 43.4%(7월 판매 83대)의 판매 감소세를 보였으며, 만은 전월대비 28.6%(105대), 볼보트럭 9.5%(137대), 이베코 7.7%(13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벤츠는 유일하게 전월대비 10.0%(40대)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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