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IAA에서 레벨 5 컨셉트카, 아이콘(Aicon)을 공개했다. 아이콘 컨셉트카는 미래를 향해 자율적으로 나아가는 레벨 5 단계의 기술을 보여준다. 이는 탑승자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도로의 교통 상황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자들은 운전하는 대신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컨셉트카는 연결성, 통신 및 조작의 측면에서 여행을 최고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들은 아우디 AI로 인해 지능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다.
아우디가 선보일 이 새로운 컨셉트카는 장거리 주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4개의 전기 모터로 지원되는 이 자동차는 최상위인 D 세그먼트에 속하며, 주행 가능 거리가 700km ~ 800km이다.
이 풀사이즈 모델의 내ㆍ외부 디자인은 혁신적이며 화려하다. 이 차량은 전기 구동 자율 주행차가 디자이너들에게 열어줄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가능성들을 고스란히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