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17]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 입력 2017.09.13 11:52
  • 수정 2017.09.13 11:5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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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프로젝트 원은 F1에서 입증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레이스 트랙 위의 강력한 성능과 일상에 적합한 F1 하이브리드 기술의 효율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ℓ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1,000마력과 최고 속도 시속 350k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800V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는 F1 레이싱카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지만,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일상을 위한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및 쿠페는 최상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혁신적인 OLED 테일램프다. 각기 움직이는 총 66개의 울트라 플랫 OLED는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조명과 패턴을 방출해 선명하고, 독특한 그래픽을 형성하며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가장 앞선 반자율주행장치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시스템,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와이드 스크린 콕핏 등 더 뉴 S-클래스에 도입된 광범위한 수준의 혁신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더 뉴 S 560 e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럭셔리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이 차량은 최신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전기 구동 모드로만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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