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V8 엔진 탑재한 마세라티 르반떼 GTS

  • 입력 2017.09.18 15:3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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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더링

내년 출시하는 마세라티 르반테 GTS의 유럽 어딘가에서 테스트에 열중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세라티의 퍼포먼스 SUV 르반테 GTS는 페라리와 협력해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는 모델이다.

마세라티 르반테 GTS에는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된 3.8ℓ V8엔진이 올려질 예정이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2.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르반테 GTS는 가능한 높이로 노면에 밀착된 맞춤형 새시가 탑재되고 에어 서스펜션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 개발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과 랜더링에 따르면 르반테 GTS 외관은 대형 휠, 공격적인 범퍼 그리고 실내는 스포츠 성능이 강조된 카본 파이버 재질이 많이 사용됐다. 

한편 마세라티는 GTS 버전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르반테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르반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모드로 약 53km의 거리를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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