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도 리콜, 프리미엄 브랜드 수난시대

  • 입력 2012.03.26 08:0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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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와 인피니티에 이어 포르쉐도 리콜을 실시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을 무색케하고 있다.

美 NHTSA는 최근 2011년 1월26일부터 2012년 1월24일 사이에 생산된 포르쉐 911 카레라S 1232대가 연료 라인 계통 이상에 따른 연료 누출될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냉각수 라인과의 마찰로 연료라인이 분리될 위험성이 있으며 이로 인한 차량 충돌 및 연료 누출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4월부터 연료라인 교체를 위한 무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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