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ㆍ아우디 9개 모델 8만2291대 추가 리콜

  • 입력 2017.09.25 10:29
  • 수정 2017.09.25 10:31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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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ℓ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2291대다.

세부 모델은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3598대다.

리콜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콜은 무상이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않는다는 것을 검증 후 리콜 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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