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 쿠페, IIHS 최우수 안전등급(TSP+) 획득

  • 입력 2017.10.01 09:4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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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쿠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우수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 

GLC가 IIHS의 충돌테스트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IHS에 따르면 GLC는 스몰 오버랩, 전면 및 측면, 루프 강도, 헤드레스트와 시트 평가에서 모두 우수(G)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한 전면추돌 방지 시스템과 헤드 라이트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GLC는 시속 20km, 40km의 속력으로 실시한 정면 충돌 방지 시스템의 트랙 테스트에서 완벽한 충돌 회피 성능을 발휘했다. 

또 커브 어댑티브 헤드라이트의 성능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에서 판대되는 GLC 쿠페에는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360도 카메라 등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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