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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비켜, 쌍용차 사상 처음 내수 3위 등극
김흥식 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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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4:39:15
   
 

쌍용차가 9월 내수와 수출 포함 총 1만31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월 최대 판매 실적 기록이다. 쌍용차는 또 내수 판매 9465대를 기록하며 8991대에 그친 쉐보레를 제치고 현대차, 기아차 다음인 3위로 뛰어 올랐다. 

쌍용차 실적은 G4 렉스턴 효과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6096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000대를 넘어선 덕분이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 아머와 G4렉스턴 7인승 모델의 호조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8.2%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수 판매 업계 3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아머의 선전으로 5개월 만에 내수 판매 5000대 수준으로 회복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고 G4 렉스턴 역시 7인승 출시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263.4%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무엇보다 지난 상반기 13년만의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내수 누계 판매는 이런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G4 렉스턴의 글로벌 출시가 시작되면서 2달 연속 3천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수출실적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판매 감소세를 상쇄하며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9월 전체 누계 실적 역시 G4 렉스턴은 물론 출시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인 티볼리 브랜드의 내수 판매 확대에 힘입어 감소세(8월 △6.1%, 9월 △4.5%)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내수판매 업계 3위를 달성했다”며 “내수 판매와 함께 G4 렉스턴의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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