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여성 고객 맞춤형 글로벌 캠페인 국내 런칭

  • 입력 2017.10.16 10:54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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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자사의 여성 고객 맞춤형 글로벌 캠페인 ‘쉬즈 메르세데스’의 국내 런칭 기념 ‘쉬즈 메르세데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쉬즈 메르세데스는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기치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케팅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며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활동이 펼쳐져 왔다.

최근 자동차에 대한 여성의 관심도와 여성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쉬즈 메르세데스는 만족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쉬즈 메르세데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패션· 언론· 비즈니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30-40대 여성 약 40명이 초청됐으며, 서로 자유롭게 자신의 삶과 비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CNN 서울지국장과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을 지낸 손지애 교수 등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각계 분야에 높은 명성을 가진 여성들이 함께 자리하여 소통의 장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쉬즈 메르세데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 고객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여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 및 프로모션 행사를 제공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여성 소비자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내달 3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레이디스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여성들 간의 자유로운 교감의 장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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