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MS]닛산, 고성능 리프 니스모 콘셉트카 공개

  • 입력 2017.10.25 12:23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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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 45회 도쿄모터쇼에서 ‘미래를 향한 닛산의 비전 - 더 많은 자율성, 더 많은 전기화 그리고 더 많은 연결성’ 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을 강조했다.

세레나 e-파워 (Serena e-POWER) 

닛산의 e-파워 전기 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미니밴 모델 세레나 e-파워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세레나 e-파워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소형 가솔린 엔진도 포함하고 있어 별도의 외부 충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세레나는 e-파워를 통해 전기차의 강력함과 빠른 가속 반응성 그리고 동급 차종을 뛰어넘는 정숙성과 우수한 연비 등을 선사한다. 

 

응급차 콘셉트카 (Paramedic Concept) 

닛산은 응급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응급차 콘셉트카는 닛산의 5세대 앰뷸런스로 NV350 카라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일본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는 이전 버전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기능들로 무장됐다. 특히 세균의 증식을 낮춰주는 기술과 업계를 선두하는 닛산의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운전사와 의료인들에게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e-NV200 냉장 콘셉트카 (e-NV200 Fridge Concept) 

세계 최초로 공개된 닛산 e-NV200 냉장 콘셉트카는 작은 크기로 큰 운송 트럭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 환경에서 더욱 쉽게 주정차를 할 수 있으며 특히, 닛산 e-Fridge는 냉장 유닛을 가동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배터리팩을 갖춰 냉장이 필요한 식품류의 보관이 가능하다. 

리프 니스모 콘셉트카 (LEAF NISMO Concept)

리프 니스모 콘셉트 카는 신형 리프의 전기차의 환경 친화적인 특징과 전속 튜닝팀이자 모터스포츠 법인인 니스모 브랜드가 상징해 온 흥미진진한 주행 경험을 결합한 모델이다. 니스모의 레이싱 기술을 차체에 적용함으로써 리프의 우수한 주행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양력을 줄여주는 공기역학 기능을 강화했다. 블랙 내장에 니스모의 시그니쳐 레드로 포인트를 줘 더욱 짜릿하고  고성능의 느낌을 자아낸다. 

 

세레나 니스모(Sernea NISMO)

세레나 니스모는 기존 세레나 모델의 가족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링과 짜릿한 성능 등 니스모의 스포티한 기술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보다 날렵함을 더해주는 맞춤형 공기역학 부품과 함께 니스모의 성능 지향형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 차량 내부 디자인에서는 탑승자들이 니스모의 시그니쳐 레드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라인 (The Skyline)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라인 모델은 이제 닛산의 올어라운드 세이프티 실드 기술을 장착하게 된다. 이 기능은 보다 쉽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직관적인 핸들링을 구현하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과 고성능 그리고 환경친화적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된다. 또한 개선된 외관과 새로운 알루미늄휠 디자인 등은 동급 차종 중 가장 매력적이었던 스카이라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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