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혼다가 2017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 EV 바이크는 그 동안 축적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로 완성한 밸런스 제어 기술이 적용,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는 최초의 모델이다.
극저속으로 주행할 때는 머신 자체가 밸런스를 유지해 주면서 라이더의 부담을 덜어 주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파워 유닛은 모터를 채택, 혼다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즐거운 이동의 기쁨'과 '탄소 제로 사회 실현'을 모두 구현한다. 혼다는 이번 도쿄모터쇼에 지난 10월 누계 생산 1억대를 돌파한 슈퍼커브를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 '멍키 125'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