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MS] 도요타 크라운 컨셉트, 새로운 커넥티드 적용

  • 입력 2017.10.26 11:1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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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2017 도쿄 모터쇼에서 크라운 컨셉트를 선보였다. 크라운 컨셉트는 주행 성능을 높이고 커넥티드 기술을 추구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1955년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크라운을 베이스로 한 이 모델은 도요타의 TNGA를 기반으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고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를 실시중이다. 

 

크라운 콘셉트는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 저속과 고속을 가리지 않고 최적의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발휘한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신호와 상황을 제공하는 ITS 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요타는 공공 및 민간 데모 실험에 참여함으로써 커넥티드 기술의 초기 개발에 기여했다.

 

크라운 콘셉트는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격으로 차량을 진단해 잠재적 문제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크라운 컨셉트는 전장 4910mm, 전폭 1800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920mm로 5인승 모델로 2018년 여름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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