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세마쇼에 카메라 기반 전장 제품 전시

  • 입력 2017.11.01 10: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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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카 및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해 카메라 기반의 전장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약 14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세마쇼에 캠시스는 르노, 포드, 메르세데스,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Tier 1 전장업체를 집중 공략해 비포 마켓 진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세마쇼에서 캠시스가 선보일 제품은 차량용 전방 카메라 시스템(FVCS)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이다. 이 밖에도 SVM 주행영상을 녹화하는 액세서리, 화소별 전장 카메라 모듈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한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북미지역은 내년부터 전장 카메라 의무장착이 시행돼 업계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존 북미지역 거래선과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신규 거래선을 확보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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