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상 받은 세계 최초 혼다 오딧세이 '캐빈 와치'

  • 입력 2017.11.01 10:5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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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천장에 달려있는 와이드 카메라가 2, 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운전석에 있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캐빈와치가 美 파퓰러 사이언스 매거진 '2017 베스트 왓스 뉴 어워드'를 수상했다.

캐빈와치는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에도 적외선 LED 를 통해 2, 3열 탑승 공간을 볼 수 있으며, 줌인-아웃(Zoom In-Out) 기능을 통해 2, 3열 좌석에 탑승한 어린이들을 보다 세세히 지켜볼 수 있다.

캐빈와치와 함께 미니밴 최초로 적용된 CabinTalk(이하 캐빈토크)는 마이크를 통해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방송하는 기능으로 운전 중에도 2, 3열 탑승 승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파퓰러 사이언스 매거진은 149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저명한 과학, 기술 잡지로 현재까지 45개 이상의 나라에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돼 출판되고 있다. 

파퓰러 사이언스 매거진의 왓스 뉴 어워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능을 완전히 통합시켜 기존에 해결할 수 없던 문제를 해결한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지난 23일 국내 출시된 올 뉴 오딧세이는 부동의 월드 베스트 셀링 미니밴 기존모델의 강점은 한층 진보시키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패밀리카로 재탄생 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캐빈토크와 캐빈와치, 동급 최초로 탑재된 2열 Magic Slide Seat와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뿐만 아니라 진공청소기, Honda Sensing 등 전무후무한 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재되어 가족 모두의 편안함, 안전,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 완벽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미니밴 최초 탑재해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복합연비9.2km/L, 도심연비 7.9km/L, 고속연비 11.5km/L의 개선된 연비를 실현했다. 

3.5L 직분사 VCM엔진은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3,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VCM)로 출력성능을 높였다.

이 밖에도 동급 최다인 5개 유아시트 장착 및 차간거리 유지, 차선 유지, 추돌 경감 제동, 도로 이탈 경감 등의 기능이 있는 혼다 센싱을 적용하고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 안전성까지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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