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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했던 이탈리아 슈퍼카, ATS GT의 부활
최정희 인턴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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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4:47:58
   
 

ATS(Automobili Turismo e Sport) 오토모빌이 신형 GT를 공식 출시했다. ATS 오토모빌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로 1965년 파산되기 이전까지 강력한 성능을 갖춘 ATS 2500 GT로 주목을 받았다.

50여년 만에 부활한 ATS는 지난 8월 살롱 프리베(Salon Prive)에서 GT를 처음 공개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것은 공식 판매를 위한 것이다.

단 12대만이 제작될 예정인 ATS GT는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6338만원)에 달하는 고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ATS가 파산 이전에 만들어 낸 ATS 2500 GT도 12대에 그쳤었다. 

   
 

표준 트림은 65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V8 3.8ℓ트윈 터보 V8엔진이 탑재됐으며 7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옵션도 제공된다. 

ATS는 런치 컨트롤로 ATS GT의 가속력(0-62mph)은 단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1300kg에 불과한 중량과 7단 듀얼클러치와 조합해 최고 331km/h의 속력을 낸다. 

12대의 GT 슈퍼카는 일반 도로 모드인 비아지오(Viaggio)와 트랙용 모드인 스포츠 및 코르사(Corsa) 3개의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ATS 2500 GT

이 가운데 코르사 모드는 엔진과 서스펜션이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성능과 함께 포뮬러1  머신의 스타일로 계기반이 전환돼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1963년 출시된 최초의 ATS 2500 GT의 디자인을 계승한 신형 GT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20인치, 21인치 휠을 장착하고 브렘보의 카본 세락믹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보장한다.

도어는 터치 감응형(touch sensitive) 패드로 열고 닫히며 실내는 누벅 가죽으로 마무리했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센터 시프터의 스프링 강도와 외관의 모든 부분을 미세하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ATS도 12대의 GT가 모두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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