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랠리를 위한 폴로 GTI R5 레이싱 버전의 스케치를 공개했다. 2018년 하반기 FIA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를 포함, 각종 랠리에 투입될 모델로 최고 출력 270마력을 발휘한다.
6세대 신형 폴로를 기반으로 한 폴로 GTI R5는 올해 초 개발을 시작, 초기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WRC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폭스바겐 모터 스포츠 기술 책임자 프란체스코 하비에르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폴로 GTI R5에는 강력한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사륜구동 시스템과 시퀀셜 5단 레이싱 전용 변속기 등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