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36명 모집

  • 입력 2017.11.09 10:1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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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 인턴 136명(일반 115명, 고졸 12명, 장애인 9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형 인턴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본부를 비롯해 전국의 지부, 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의 업무이며,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생(기졸업자, 재학생, 휴학생)은 물론 고졸·장애인도 별도의 제한경쟁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5개월로 12월 8일부터 2018년 5월 7일까지다.

세부전형단계, 지역별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또는 인사교육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금년 상반기에 채용형 인턴사원 52명을 채용했으며, 채용인턴의 약 14.3%(고졸제외)인 6명은 체험형 청년인턴 출신이라고 밝혔다.

김연화 인사교육처장은 “채용형 인턴은 공단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공공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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