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지진 피해 차량 수리비 최대 50% 할인

  • 입력 2017.11.19 16: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료 세차 서비스 등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포항 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차량이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를 하면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수리 후에는 무료 세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수리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현대자동차 ☎080-600-6000 / 기아자동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