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여러 종류의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혼다가 15분 충전에 최대 240km 주행이 가능한 모델을 곧 출시한다.
혼다를 이를 위해 기존 파나소닉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파트너와 고용량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 충전 능력을 가진 이 배터리는 효율적인 전력 제어 시스템과 단시간 충전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혼다는 배터리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차체 경량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혼다의 계획은 그러나 현재 수준보다 뛰어난 고속 충전 능력을 갖춘 네트워크가 필요한 것이어서 실현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혼다는 오는 2019년 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