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재즈의 조우, ‘2017 링컨 재즈 나잇’ 성료

  • 입력 2017.12.04 10:2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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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지난 1일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의 정기 연말 공연인 ‘2017 링컨 재즈 나잇’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링컨 재즈 나잇은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링컨과 재즈의 조우’를 테마로 개최되는 링컨코리아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다. 

지난 12월 1일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진행된 ‘2017 링컨 재즈 나잇’은 세 명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그려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정통 재즈와 현대 재즈의 하모니를 선사한 이주미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 행사는, 이어 ‘한국 재즈의 현재’라고도 불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우아한 감성의 재즈보컬 임경은의 무대로 이어지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가득 메운 링컨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스테리 나잇’을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등 관객 참여 이벤트로 뜨거운 호응을 얻어 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올 한해도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며 링컨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링컨 재즈나잇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링컨 브랜드의 가치와 예술적 감성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링컨 재즈 나잇에 참가한 페이스북 팬들 중 홍유정(28세) 씨는 “그동안 링컨코리아 덕분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재즈 나잇에도 직접 참석해보니 아메리칸 럭셔리카 링컨과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코드인 재즈의 조화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링컨코리아는 문화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예술적 감성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페이스북 팬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도 아르츠 런던vs 뉴욕 콘서트 공연, 피아졸라 탱고 연주회, 영국 극단 1927의 실험적 연극 ‘골렘’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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