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 포르쉐 센터 용산 오픈

  • 입력 2017.12.04 12:45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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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가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서울 강북 지역 고객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에서 맡는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로 갈수록 증가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키며,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국내 포르쉐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를 적용했다.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 및 워크숍 시설로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 규모를 자랑한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각 층마다 서비스를 차별화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차량의 성능과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가 있어, 에어로킷 컵과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등 실내 소재와 패턴, 차량 주행 및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AS 서비스 능력도 확보했다. 지하 1층에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월 평균 3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AS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층에는 별도의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포르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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