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벨로스터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법

  • 입력 2017.12.17 09:1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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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의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가 16일부터 운영된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벨로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5개동,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 벨로박스에서는 실차 전시와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리브 라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부는 벨로스터를 상징하는 무광택 컬러 바탕에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 콘셉트의 그래피티로 꾸며졌다.

벨로박스 그래피티 아트는 심찬양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신형 벨로스터가 전시된 내부에서는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 ‘신형 벨로스터’ 만의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벨로박스는 이달 31일 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진 촬영은 금지다. 방문을 원하면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벨로박스는 내년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 글로벌 언베일링 행사 후에는 부산 센텀시티로 이동한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신형 벨로스터에 LED로 위장한 차량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핫플레이스에 노출시키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 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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