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씽크 트와이스(Think Twice)’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씽크 트와이스’ 캠페인은 주행 중 운전자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운전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BMW 코리아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배포하는 ‘BMW 썸링(Thumb Ring)’은 운전 중 엄지 손가락에 착용하고 여기에 새겨진 ‘THINK TWICE’라는 글귀를 통해 휴대 전화 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하면서 문자를 입력하면 사고 위험이 23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51개 주 가운데 25개 주가 운전 중 문자 입력을 금지하는 법을 이미 제정했을 만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