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상위급 글로벌 파트너로 공식 후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박람회 기간 중 행사 및 업무용 차량 제공은 물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7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인연이 깊은 현대·기아차가 박람회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가 국가 브랜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