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신형 임프레자 XV 日 공개...10월 판매 돌입

  • 입력 2012.09.27 09:2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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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신형 임프레자 XV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임프레자 XV는 "도시모험(Urban Adventure)을 컨셉으로 SUV의 강력한 파워와 세단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하는 한편, 높은 주행안전성을 발휘한다"고 스바루는 설명했다.

 

이전 모델보다 슬림해진 외관은 대형 휠 아치와 두툼한 라인을 적용해 더욱 강인한 스타일로 변신을 했다.

실내에는 부드러운 소재와 첨단 느낌이 강한 금속 소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고급 시트 소재로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200mm에 불과한 최저 지상고와 함께 전고를 1550mm로 낮춰 승하차 및 실내 주차 편의성을 높였고 낮은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야를 가리지 않는 A 필라 등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스바루 고유의 저중심 수평 대향 2.0리터 엔진과 상시4륜구동을 적용, 15.8km/l의 저연비를 실현했으며 변속기는 체인식 무단변속기인 리니어 트로닉을 탑재했다. 일본 판매 가격은 219만4500엔(316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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